반응형 전체 글79 제 기억 속의 아름다운 추억, 흑백 TV를 소개합니다. 저는 지금 도시에서 살고 있지만 저의 고향은 시골 깡촌입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변하여 도시와의 삶의 차이가 별로 없기는 합니다. 그냥 시골이지만 교통 수단의 발전으로 20여분만 나가면 바로 중소도시가 있습니다. 면사무소가 있고 정거장 건물이 있는 메인 도로로 나가면 상가가 잔뜩 있고, 도시만큼은 아니지만 있을 것 다 있는 그런 시골입니다. 왜 시골 이야기를 하느냐고요? 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잠시 하면서 그 때 신기하기만 했던 인디언과 말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3학년 이하)시절에 집에 전기가 들어 왔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197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전기가 들어 오지 않는 지역이 아주 많았었습.. 2024. 6. 29. 뭐라고요!, 낙타의 고향이 북아메리카라구요?. 사막의 동물! 가장 유명한 동물이 생각나시나요? 바로 낙타입니다. 그나 저나 왜 낙타라고 우리는 부르는 것이지요? 잠시 멈추어서 왜 낙타인지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당연히 한자어이겠지요! 인터넷을 뒤져서 갖고 온 낙타의 한자는 ' 駱駝'입니다. 중국 고서 '산해경'과 우리나라 문헌에는 '석보상절', '훈몽자회'에 낙타의 고유어인 '약대'라는 단어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지구상에는 몽고를 포함한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와 북아프리카에 서식을 하고 있으며, 단봉 낙타와 쌍봉 낙타 2종의 낙타가 있는데 단봉은 서남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쌍봉 낙타는 중앙아시아와 몽골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래는 사진으로 보는 단봉 낙타와 쌍봉 낙타입니다.낙타의 서식지에 호주가 있어요!저 등허리에 우뚝 솟은 혹.. 2024. 6. 24. 서쪽 두번째 끄트머리 나라 극서 유럽의 아일랜드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우리나라를 극동아시아에 속한 나라라고 자주 들어 오셨을 것입니다. 영어로 극동을 'Far East Asia'라고 표현을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어려서부터 보고 듣고 자라서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이 글 작성하면서 살피게 되니 어감이 마음에 썩 들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요즘에는 극동아시아보다는 동아시아라는 표현을 쓰는가 봅니다. 근대사가 유럽 중심으로 씌여진 까닭에 중국 동부, 한국, 일본, 러시아 동부는 멀고도 먼 극동이라고 표현을 한것인가 봅니다. 그들은 사실 Far East라고 썼는데 우리가 번역하기를 극동이라고 번역을 한것이긴 합니다만... 씁쓸합니다. 하하하. 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륙이 아시아(Asia)인지는 다음 편 블로그에서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극동이니 .. 2024. 6. 21. 날씨 정보 전문 앱 Windy를 소개합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오늘도 잠시 오전에 교회를 다녀 오느라 외출을 했습니다. 나가면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지 아실까요? 바로 우산이 아닌 양산이었습니다. 강렬한 햇빛을 가려주는 양산! 저에게는 양산이란 멋을 내는 중년 이상의 아주머니나 할머니가 사용하는 패션 용품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제는 양산을 먼저 찾습니다. 왜일까요? 이유야 간단합니다. 너무 뜨거워서 이제는 제 얼굴로 그 따가운 햇빛을 이겨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햇빛만 가리지 뜨거운 온도는 가리지 못하지만 그래도 햇빛을 가리는 건 만으로도 제게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날씨 정보 애플리케이션, Windy.com을 소개합니다.아침에 교회갈 때 온도는 아마도 25~27도 사이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대로 교회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을 때에는.. 2024. 6. 16. 이전 1 2 3 4 5 6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