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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뜰 수 밖에 없는 나라 '방글라데시'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방문한 방글라데시 다카와 다카 클럽을 소개합니다. 방글라데시와는 20여년전부터 인연을 맺어서 현재까지 종종 방문을 하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할 말이 정말 많습니다. 20여년의 변화를 한 몸에 느낄 수 있었던 저로서는 방글라데시가 슬픔으로 다가오면서 기쁨으로도 다가오는 복잡한 심경의 장소입니다. 요즘 TV 프로그램이 여행 전문 유튜버와의 콜라보가 많은데 여자 여행 유튜버가 요근래에 다녀오는 것을 TV를 통해 잠시 본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지금 방문을 했으니 망정이지 20년 전이었으면 아마도 하루를 못 버티고 돌아 갔을것입니다.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하는 말이니 과장이 섞입니다. 네 맘대로.... 하하하 방글라데시는 어떤 나라일까요?일단 구글맵을 통해서 위치 파.. 2024. 6. 1.
신토불이(身土不二)가 무슨 말이예요? 신토불이, 몸과 흙은 서로 다르지 않다 또는 몸과 흙은 하나다로 해석을 하면 맞겠네요. 한자 세대이니 망정이지 한자를 배우지 아니한 세대는 그냥 그 말의 쓰임에 따라 이해를 하여야 하겠지요. 어떻게 다가올련지 궁금해집니다. 그냥 한자를 있는 그대로 풀어 써 보면 몸신과 흙토는 두이가 아니불이다. 한국어로 다시 번역을 해 보면 '몸과 땅은 하나다'가 가장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오늘은 이 한자성어를 가지고 좀 놀아 보겠습니다. 요즘에 한창 잘 나가고 있는 한류의 한 종목인 K-Food와 관련지어서 말입니다. 우선 신토불이가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진 4자 성어일까요? 중국 고유의 한자성어일까요? 아니면 한국에서 만들어진 한자성어일까요? 인터넷의 힘을 빌어서 유래를 찾아 보았습니다. 신토불이 한자성어는 어디에.. 2024. 5. 27.
자운영 들꽃을 아시나요? 자운영이란 우리나라의 완전 토종 야생화를 아시나요? 한자어로 紫雲英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자색을 나타내는 자에 구름운에 꽃부리영자, 그냥 한번 풀어 써본다면 자색 무늬의 구름 같은 꽃부리인가요? 저는 참 어렸을 적을 많이 언급을 하게 됩니다. 나이가 좀 들다 보니 추억이란 추억은 모두 어릴적 시절과 한창 인생이 재미있었던 20대의 시절을 언급을 많이 하게 되네요. 직장을 구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이제는 정년을 바라보면서 노년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 마당이다 보니 미래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이전의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 자운영에 대한 이야기도 여윽시 소싯적으로 돌아 가야만 합니다. 꽃말은 관대한 사랑이고요. 안타깝게도 중국이 원산지로서 한반도에서 보는 이 자운영은 귀화식물이라고 합니다... 2024. 5. 22.
한국의 토종밀 앉은뱅이 밀 한국에도 우리나라에서 오랜동안 재배를 해 온 밀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 이름도 정말 특이하게 '앉은뱅이 밀'입니다. 그냥 이름에서 연상을 할 수 있듯이 키가 작은 밀을 의미합니다. 우리 한반도에서 우리 한민족이 기원전부터 재배를 해 온 밀입니다. 저의 기억 저편에서 가만히 더듬어 보면 저는 온통 보리밖에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어려서 이 산 저 산을 놀러 다니면서 시골 들녁에서 분명 밀을 보았을 것인데 제 뇌리속에 깊게 각인이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냥 생각나는 것은 모내기 철이 다가오기 전에 많은 논이나 밭에서 노랗게 익어가던 보리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 모습도 물론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거리이지만요. 그 노랗게 익어가는 보릿대와 그 보릿대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아 그시절..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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